시공사례  >  슈퍼더블12X15 1년5개월 후기 > 사용후기
사용후기

슈퍼더블12X15 1년5개월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호이 작성일20-08-17 19:39 조회1,869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작년 2019년 3월 17일에 대전에서 시공 부탁드린 학생입니다!!
대전에서 방음부스 보러 군산으로 동생이랑 내려왔던 학생이에요ㅎㅎㅎ
좀 써보고 생생한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미루다가 벌써 1년 반이 지나버렸네요...
 
일단 사운드제로에서 한거는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스를 선택할 때 4개의 업체의 방음부스를 직접 봤고 사운드 제로를 선택했던 건
 
정말 성능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다른 업체 부스들은 소리가 새어 나오고 들어오고 제대로 차단해 주지 못했는데 사운드 제로 방음부스는 문의하러 갔을 때 방음부스 안에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직접 노래도 불렀는데 소리가 진짜로 하나도 안새어나와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방음부스를 전시하신 곳도 일반 가정집이었다는 점에서 제가 설치할 곳과 장소가 같으니 제가 집에 설치해도 소리가 새어나오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크기가 원하는 맞춤 제작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방에 두고 사용할 거라 좀 작은 게 필요했는데 다른 업체는 "더블로 하실거면 그렇게 작게는 못해드려요 ."라고 거절하셨는데 사운드제로는 "내부가 정말 좁겠지만 고객님이 괜찮으시다면 시공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세번째는 사장님이 하시는 일에 열정이 있어 보이셨고 방음부스를 당당하게 보여주시고 친절하셔서였습니다.
 
다음은 성능입니다.
 
저는 보컬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스피커나 악기같은 건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제가 내는 가장 큰 소리는 육성+노트북 반주 인데요, 슈퍼더블로 하신다면 보컬은 정말 확신하고 소리가 안새어 나옵니다. 새벽 3시에 노래 불러도 가족 아무도 모릅니다. 방에 설치 했는데 방문까지 닫으면 진짜 하루종일 노래 부르실 수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복도형 아파트인데 방음부스 방만 잘 닫으면 복도로 제 목소리 절대 울려 퍼지지 않습니다. 옆집, 복도 지나가는 사람들 못들어요!
 
어느날은 아파트에서 경보음이 울렸는데 저는 울리는 줄 모르고 그냥 나왔는데 경보음이 시끄럽게 울려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들어오는 소리 차단도 확실합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유해성입니다. 아까 어떤 후기에서 안좋은 성분의 방음부스는 눈이 가렵고 피부가 따갑기도 하다고 읽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구입 할 때 제가 찾아 본 재료 등급표가 있었고 사운드제로는 그 등급보다 위였나 동급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이 나쁜 마음 먹고 소비자를 속이려면 속일 수 있겠지만 여긴 절대 그럴 리 없는 게 전 가끔 여기서 잠도 자고 방음부스에 제 책상이 있으니까 여기서 공부하고 방음부스 옆에서 이불깔고 자는데 피부 가렵고 눈이 따갑고 그런건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진짜 재료는 좋은거 쓰시는 거 같습니다!!!
 
물론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근데 이건 그냥 모든 방음부스의 한계이자 방음부스를 구입 할 때 알고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1. 자리 진짜 차지합니다.
2. 안에서 뭐 드시면 안돼요. 냄새 배고 국물 같은거 묻으면 절대 안지워 질거에요.
3. 뭐 묻으면 안지워짐. 볼펜, 음료 다요.
4. 진짜 더워요. 지금 여름이잖아요? 여기서 문 다 닫은 상태에서 노래 한시간만 부르면 얼굴 익고 옷 다 젖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에어컨 꼭 같이 설치하세요.....
 
뭐 저정도? 제가 다른건 다 모르고 방음부스 잘 몰라도 여기 업체는 진짜 좋은 재료로 잘 해주시려는 걸 느꼈습니다. 모두 각자에게 맞는 좋은 방음부스 설치하셔서 행복한 취미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ps. 사장님 예전에 설치해 주실 때 조명 2개 해주신 거 정말 감사드려요. 잘 쓰고 있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